허리통증에는 운동과 휴식중 어느것이 나은가요?

급성(발병 후 6주), 아급성(6주~3개월), 만성(3개월 이상)...

예전에는 허리 통증이 발병하면 누워서 쉬면 된다는 생각으로 누워지냈던 것이 사실이나(발병 후 이틀까지는 쉬어주는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누워서 쉬게 되면 우리 몸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움직여야 힘이 발생할 수 있기에 허리 근력이 오히려 약해지며, 더 나아가서는 허리 곡선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병 후 2일 까지는 얼음찜질 등으로 가볍게 마사지와 휴식을 취한 후 그 이후로는 가볍게 걷기 부터 시작해서 허리 강화 운동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대부분이 허리를 굴곡하게 되고,운동 부족 그리고 좌업식 생활등으로 인해 허리를 받치고 있는 근육이 나도 모르게 약해지게 됩니다. 약해진 근력을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운동만한 것이 없습니다

손쉽게 허리 운동을 할 수 있는것이 엉덩이에 두손을 받치고 허리를 뒤로 넘기거나, 엎드려서 팔을 뻗어 상체를 뒤로 젖혀주는 것만으로도 허리 근육을 강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물리치료사 또는 운동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구를 이용한 허리 강화 운동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